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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추가 좌석 구매한다

캐릭터상품, 민속촌 관람 등 사용처 확대

대한항공이 새해부터 스카이패스 회원들을 위해 마일리지 사용처를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1일부터 추가 좌석용 항공권 구매와 비동반 청소년 수수료 등에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테디베어 봉제완구세트, A380 항공기 축소모델을 비롯한 대한항공의 일부 로고 상품들에 대해서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일리지 공제폭은 대형악기 등을 위한 추가 좌석용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일반 보너스 항공권과 동일하게 좌석 클래스별로 차감된다. 비동반 청소년 수수료는 1만 마일을 공제한다. 테디베어 봉제완구세트의 경우 1만2,000마일, A380 항공기 모델(1/200 축소모델)은 8,000마일을 사용하면 살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미 지난 9월 9일부터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마일리지 항공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너스 항공권 이용 추천 여행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10월 23일부터는 마일리지를 이용해 제주 민속촌을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등 마일리지 이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회원은 마일리지를 사용해 보너스 항공권, 좌석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23개 제휴항공사 보너스 항공권 및 초과수하물, 라운지, 직영 호텔, 렌터카, 리무진, 여행상품 등 다양하게 마일리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로 도입하는 마일리지 서비스 상품별 공제 및 자세한 이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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