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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현장 리포트] 한국산업기술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中企 수요 부응하는 고급 연구인력 양성

한국산업기술대
인터로닉스 관계자가 가시광통신 기술을 적용한 LED 식물공장 시스템을 원격 모니터링, 관리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산업기술대
사진교체요망양해정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양해정 센터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중소기업 산학협력사업에 참여하면서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중소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고급 연구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01년 1월에 설립된 센터는 이번 사업에 대폭 투자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참여기업, 연구원들의 업무능력 증진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다. 현재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2014년 자율편성형 거점형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2014년 15개, 2015년 17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2014년 자율편성형에 선정된 인터로닉스(주)는 가시광통신 기술을 적용한 LED 식물공장을 개발했다. LED 식물공장 RF무선통신 모듈에 비해 시스템 구축이 간단해 원가절감이 가능하다. 또 첨단 LED 가시광통신 기술을 적용시킴으로써 식물공장 모니터링, 제어 등을 원격으로 관리해 사물인터넷 관련 서비스로 확장성을 가지게 돼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로닉스는 올해에도 사업화 과제에 선정돼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산학협력을 통해 상용화가 이루어진다면 기후가 열악한 나라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해정 한국산업기술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시흥, 안산 스마트허브와 4,058개의 가족회사 등 우수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등 많은 강점들이 있다"며 "이러한 강점을 활용해 향후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매출과 고용 극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진기자 made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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