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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다임러, 휘발유 대체엔진 출품 모터쇼서 호평

지난해 대규모 합병으로 세계 자동차업계의 판도를 뒤흔들었던 독일-미국 자동차 메이커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신개념 자동차 모델과 엔진을 쏟아내며 디트로이트 모터 쇼를 장식하고 있다.다임러-크라이슬러는 3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디트로이트 모토쇼에 기존 차종의 특징을 넘어서는 「크로스 오버」 모델, 가솔린 엔진을 대체하는 신형 엔진을 다량 내놓았다. 크로스 오버는 미니 밴,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픽업의 특징을 한데 모은 것으로 운전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을 자유자재로 접을 수 있어 짐을 기존 모델보다 많이 실을 수 있는데다 여행시 임시 잠자리 기능까지 가지고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또 기존 가솔린 엔진을 대체할 저공해, 고효율 엔진을 전시, 호평을 받고 있다. 전기와 가솔린을 혼합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엔진, 공해물질을 대폭 줄이고 연비를 높힌 혼합 디젤엔진, 천연가스 엔진이 그 것. 업계 전문가들은 『다임러사의 엔진들의 경우 기존 가솔린 엔진보다 연비가 40%나 향상됐고 환경친화형이어서 차세대 자동차로 각광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최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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