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음식포장용 스티로폼 용기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고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앞서 빈센트 C 그레이 전 시장과 시 의회는 환경보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말 스티로폼 용기 사용 금지 내용을 담은 법안을 통과시켰다. 시는 애너코스티어강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썩지 않는 폴리스티렌 제품 퇴출을 강력하게 추진해왔다. 스티로폼 용기 사용을 금지하는 미국 도시는 갈수록 늘고 있다. 뉴욕시는 7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미니애폴리스·샌프란시스코·시애틀도 스티로폼 용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현재 메릴랜드주의 몽고메리카운티와 프린스조지카운티도 스티로폼 용기 사용 금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최용순기자 senys@sed.co.kr
앞서 빈센트 C 그레이 전 시장과 시 의회는 환경보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말 스티로폼 용기 사용 금지 내용을 담은 법안을 통과시켰다. 시는 애너코스티어강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썩지 않는 폴리스티렌 제품 퇴출을 강력하게 추진해왔다. 스티로폼 용기 사용을 금지하는 미국 도시는 갈수록 늘고 있다. 뉴욕시는 7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미니애폴리스·샌프란시스코·시애틀도 스티로폼 용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현재 메릴랜드주의 몽고메리카운티와 프린스조지카운티도 스티로폼 용기 사용 금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최용순기자 sen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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