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생생 재테크] 고수익·고위험 채권펀드

운용자산 10% 투기등급 채권에 투자<br>1년이상 가입하면 5.5%로 분리과세

SetSectionName(); [생생 재테크] 고수익·고위험 채권펀드 운용자산 10% 투기등급 채권에 투자1년이상 가입하면 5.5%로 분리과세 김희순 기업은행 목동지점 PB팀장

연말이면 봉급생활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이 소득공제 상품이다. 이런 이유로 각 금융사들은 장기주택마련저축, 연금보험 등 세제혜택상품 마케팅에 총력전을 펼친다. 반면 대대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는데도 인기를 끄는 상품이 있다. 분리과세 혜택이 있는 고수익 고위험펀드다. 봉급생활자보다는 금융소득이 4,000만원 이상인 부유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고수익 고위험 채권펀드는 2007년 회사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다. 운용자산의 10% 이상을 신용등급 BB+ 이하의 투기등급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다. 1년 이상 가입하면 5.5%로 분리과세돼 금융소득종합과세에서도 제외된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상품은 일반 창구에서 판매되는 공모형 펀드와 프라이빗뱅킹(PB)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모펀드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 공모형의 경우는 다양한 채권이 편입돼 있어 수익률이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사모형은 편입채권을 지정해 운용하는 경우가 많아 만기까지 보유하면 제시한 수익률을 챙길 수 있다. 또 사모형 펀드는 투기등급채권의 비율을 조정해 수익률을 높게 제시하기도 한다. 주의할 것은 투기등급 채권이 편입되므로 신용위험에 노출되어 회사 파산시 원금 손실 위험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편입되는 채권을 꼼꼼히 확인한다면 고위험보다는 고수익의 매력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와 약간의 위험을 부담하더라도 정기예금보다 추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품절’이라는 단어가 있다. 금융상품도 올해까지 가입해야 각종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품절 상품들이 있다. 이번에 소개한 분리과세펀드도 그 중의 하나다. 품절되기 전에 꼼꼼히 살펴보고 가입을 서둘러보자. [전문가의 조언 - 생생 재테크] 기획기사 전체보기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병헌-前여친-병규 진실게임 전체기사] 배후? 증거사진? 철저 농락? 잠자리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