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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항공 올 695억 흑자전망

굿모닝증권 매수 추천삼성항공이 지난해 624억원의 적자에서 탈피, 올해 695억원가량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굿모닝증권은 삼성항공이 적자부문인 항공과 공작기계사업을 정리한데다 리드프레임등 고수익 부문의 매출확대가 예상돼 올해 경영수지가 지난해보다 1,319억원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항공은 지난해 10월 항공사업을 양도함에 따라 엔진·광디지털 카메라등 광학기기·반도체장비·방산제품등 수익성이 양호한 사업부문만 보유하게 됐다. 게다가 설비투자 부담이 줄어들고 부채상환으로 이자비용이 감소해 순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굿모닝증권은 밝혔다. 특히 항공사업 양도과정에서 발생, 주가에 악재로 작용한 매수청구권 행사와 관련해 청구권이 행사된 주식중 44.7%(800만주)를 삼성전자가 매입해줘 이 회사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 이 회사의 주당순이익도 지난해 마이너스 909원에서 올해 814원 흑자가 예상된다. 굿모닝증권은 이에 따라 삼성항공의 6개월 적정주가를 1만7,700원으로 내다보고 매수추천했다. 이장규기자JK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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