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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마케팅 알면 실속이 보인다] "포인트 전용카드로 갈아타라"

LG 이지카드 - 이용 실적따라 최고 2만 포인트 줘<br>KB포인트리카드 - 라이프스타일따라3종류선택가능<br>삼성 빅앤빅 아멕스 카드 - 해외여행 많이 다니는 고객에 유리


‘포인트 재테크’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각 카드사들이 밀고 있는 포인트 전용 ‘대표 선수’로 갈아타는 것이다. LG카드의 ‘LG 이지(Easy) 카드’, 삼성카드의 ‘빅앤빅 아멕스 카드’, KB카드의 ‘KB포인트리카드’, 외한은행의 ‘예스포유 보너스카드’가 대표적인 포인트 전용 카드다. ‘LG 이지카드’는 보너스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게 특징이다. 발급 후 3개월 내에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5,000포인트를 제공하는 ‘웰컴(Welcome) 포인트’와 고객의 연간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2만포인트를 따로 주는 ‘머치(Much) 포인트’ 제도 등을 통해 추가로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KB포인트리카드’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호하는 가맹점에서 최고 10%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라임과 파인, 체리 등 3종류의 카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종류에 따라 외식과 주유 등에서 적립률이 다르다. 외식업체와 커피전문점을 자주 간다면 ‘라임’, 스포츠센터와 자동차를 많이 이용하면 ‘파인’, 어린 자녀가 있어서 놀이공원과 온라인 서점 등을 즐겨 찾는다면 ‘체리’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삼성카드의 ‘빅앤빅 아멕스 카드’는 해외 여행을 많이 다니는 고객들이 사용하면 유리하다. 국내 면세점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최고 5%까지 포인트가 적립되고, 해외 모든 카드 사용액과 국내 항공, 철도, 호텔, 콘도 이용 시 포인트 적립률이 2배로 높아진다. 외환은행의 ‘예스포유 보너스 카드’는 무이자 할부, 각종 할인 및 금융우대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주유ㆍ쇼핑ㆍ엔터테인먼트ㆍ포인트 적립 중 본인이 원하는 기능을 선택하면 해당 부분의 혜택이 더욱 커진다. 포인트 전용카드를 구비하고 있다면 자신의 소비 취향에 맞게 특화된 포인트 적립 카드를 만들어보자. 쇼핑을 좋아하는 20~30대 여성들이라면 ‘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에 관심을 가질만하다. 이 카드는 백화점과 마트, 면세점 등 17개 롯데 계열사에서의 포인트를 통합해 적립할 수 있고, 적립률이 사용액의 1~10%로 기존 롯데카드보다 2배나 높다. 삼성카드의 여성 전용 ‘지엔미 포인트 카드’는 5대 TV홈쇼핑,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용할 경우 기본 적립률(0.2%)보다 2배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농협의 쇼핑 특화 카드인 ‘하나로 RF’는 하나로클럽 등 농협 판매장에서 최고 10% 할인받을 수 있고, 하나로 특별포인트(0.2%)도 쌓인다. 자동차를 살 때도 포인트 카드를 활용하면 할인 혜택이 크다. 현대카드의 ‘현대카드M’은 평균 적립률 2%로 전국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쌓을 수 있고, 자동차를 구매할 때는 1포인트 당 1원으로 환산해 최고 20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의 ‘티클래스’ 카드 등을 사용할 경우 르노삼성ㆍGM대우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최대 50만원을 포인트로 미리 결제하고 상환 일정에 맞춰 포인트로 갚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식을 자주 하는 고객들은 외식 특화 카드와 서비스를 눈여겨보자. 삼성카드의 ‘페이백 서비스’를 이용하면 빕스, 아웃백 등 전국 163개 삼성카드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최대 20%까지 적립된 포인트를 이용하여 할인받고, 차감된 포인트의 50%를 다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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