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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외국인 전담 메르스 핫라인 운영

부산시는 18일 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외국인을 위한 메르스 상담 핫라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메르스 관련 시민 상담 문의 전화 응대를 위해 지난 7일부터 24시간 메르스 상담 핫라인을 부산시청 상황실에 설치해 운영했으나, 외국인을 위한 핫라인이 없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들이 상담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국제교류재단(외국인 콜센터)과 협의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6개 외국어 대해 24시간 외국인 전담 메르스 핫라인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용을 원하는 외국인은 부산시 메르스 핫라인(051-888-3333)으로 전화하면, 부산국제교류재단 외국인 콜센터로 전화가 전환돼 메르스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 외국인 콜센터 근무자에 대한 교육을 사전에 실시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또 메르스 핫라인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존 상황실 근무자 외에 추가로 보건·간호직 직원을 2인 1조로 편성해 매일 순환근무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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