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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휴대폰 모아 이웃사랑


2일 서울 도봉구 삼성래미안아파트에 설치된 사랑의 폐휴대폰 수거함에 주민들이 폐휴대폰을 모으고 있다. 도봉구청과 자원순환사회연대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행사의 수입금은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왕태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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