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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연말 연시. 적당한 선물로 늘 손꼽히는 것 중 하나가 속옷 선물세트다. 내의류는 가격이 저렴하면서 따뜻함을 더해줄 수 있어 받는 이나 주는 이 모두에게 환영 받는다. 특히 요즈음에는 패션성과 건강을 고려, 디자인 감각과 기능성을 높인 제품들이 다수 나와 있어 선택의 폭이 한결 넓어졌다. 이랜드의 속옷 브랜드 ‘더데이 언더웨어’에서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눈꽃 모티브 및 벨벳 소재 언더웨어 세트로 구성된 ‘트윙클 파티(Twinkle Party)’ 라인을 선보였다. ‘레인보우 펄 벨벳’ 언더웨어 세트는 겉옷에서 많이 사용되는 벨벳을 속옷 원단으로 사용한 제품으로 화려하게 반짝이는 오색 펄이 포인트다. 고급스러운데다 벨벳이 올해 유행 경향이기도 해 패션 리더들에게 환영 받을 아이템이다. 세트 가격은 5만7,700원이며 여성 브래지어와 팬티가 각각 1만9,900원 및 7,900원, 여성 슬립은 2만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눈꽃 모티브 커플 언더웨어 세트’는 눈꽃 문양을 사용해 계절 감각을 한층 높인 제품으로 섬유 표면에 은 나노 가공을 해 보온성과 항균성을 높였다. 기능성 제품이지만 가격이 2종 세트 기준으로 2만4,800원, 브래지어와 팬티는 각각 1만7,900원 및 6,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헌트 인너웨어’ 도 크리스마스 언더웨어 라인을 출시했다. 화려한 장식 어깨끈과 야광 별 모양의 나염을 착용한 제품. 야광별 브래지어는 1만5,900원, 팬티는 7,900원에 나왔다. 7만7,800원(남성용 3만9,900원, 여성용3만7,900원)에 나온 남녀 커플 파자마 세트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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