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저축은행도 체크카드 발급한다

BC카드와 제휴 내년부터

내년부터 저축은행에서도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BC카드와 체크카드 업무 제휴를 맺고 내년 초부터 전국 저축은행에서 체크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저축은행 체크카드는 쇼핑과 영화 등 할인혜택과 캐시백 기능을 비롯한 각종 부대서비스와 저축은행 종합통장계좌와 연계한 마이너스 대출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만14세 이상 개인(가족회원 포함) 및 법인 가운데 저축은행 예금 계좌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개설할 수 있고 연회비는 없다. 저축은행 창구나 BC카드 콜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전국의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교통카드 및 현금카드 기능도 내장되며 사용금액 가운데 최대 20%까지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저축은행 업계는 이번 체크카드 사업을 계기로 연계상품 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의 한 관계자는 “체크카드 운영을 통해 노하우와 고객을 확보한 뒤 신용카드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