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북부지역 재해예방 현장점검.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5일 북부지역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부지사는 이날 연천군 연천읍 차탄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차탄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연천읍 통현리에서부터 신서면 도신리까지 총연장 9.9Km의 제방과 하천환경을 정비하는 것으로 2011년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김 부지사는 또 산사태 발생 위험 지역인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 일원을 찾았다.이 지역은 상단부의 전석 및 자갈 등 퇴적물이 계류에 다량 적치되어 있으며 곳곳에 침식으로 인한 붕괴지가 다수 존재하여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당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에 도는 사방시설 설치는 물론 계류보전 등 수해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동두천시 중앙2배수펌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시험가동 시 이상 유무 등을 확인했다. 중앙2배수펌프장은 유역 내에 모인 빗물을 부근의 하천으로 방류시키는 등 침수 방지 역할을 하기 위해 가동하는 시설로, 배수능력은 분당 375㎥로 주변 344가구가 수혜를 받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는 지형적 특성상 양주에서 연천방면으로 흐르는 신천과 인접한 저지대에 시가지가 조성돼 있어 배수펌프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중앙2배수펌프장은 유역 내에 모인 빗물을 부근의 하천인 한탄강과 신천으로 방류시키는 등 침수 방지 역할을 하기 위해 가동하는 시설로, 배수능력은 분당 375㎥로 주변 344가구 수혜를 받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오세창 동두천 시장, 연제찬 연천 부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함께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이후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항상 도민이 최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