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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10만원 할인… 무이자할부… 이참에 자동차 바꿔?

국내외 완성차업계 '가정의 달 프로모션'

크라이슬러 차값 깎아주고 현금구입땐 취등록세 지원

폭스바겐 '제타2.0TDI BMT' 60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현대 기아차 등 국산차도 36개월 무이자·파격 할인

인피니티 ''New Q70''

푸조 ''3008''

포드 ''포커스''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의 파격적인 할인 공세가 거세다. 600만원 가격 인하부터 60개월 무이자할부까지 다양한 혜택들이 마련돼있다. 2주밖에 남지 않은 5월의 자동차 구매 혜택을 총정리했다.

◇최대 600만원 할인=가장 큰 할인혜택을 내놓은 업체는 미국 업체 포드다. 포드는 준대형 세단 '토러스 3.5'를 610만원 할인한 3,890만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입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익스플로러'는 510만원 낮춘 4,890만원에 내놓았다.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포커스'도 이달에 구매하면 310만원 싸게 살 수 있다.

크라이슬러도 차값을 대폭 낮춰 고객잡기에 나섰다. 7인승 미니밴 '그랜드 보이저'와 '지프 그랜드 체로키 3.0 리미티드' 모델은 각각 600만원, 400만원씩 할인해준다. '지프 체로키 론지튜드 2.0' 4륜구동 디젤엔진 모델은 지난달에 이어 150만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차량을 현금으로 구입하면 취득세와 등록세를 지원받는 조건도 있다.

혼다코리아는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100만원을 낮췄다. 대형 SUV '파일럿'은 400만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60개월 무이자' 등 할부혜택으로 부담 덜어=푸조와 시트로엥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60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시트로엥도 무이자 할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C4피카소', 'DS3', 'DS3 카브리오' 등 전 차종을 36개월 무이자로 구입할 수 있다. 폭스바겐도 3,150만원 차값의 35%를 선납금을 낼 경우 '제타 2.0 TDI BMT'를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72개월 장기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링컨 MKZ'와 포드 '포커스' 등 2개 모델이 해당된다.

인피니티코리아는 5월 한 달간 자사 인기 차종인 'Q50'과 '뉴 Q70'에 최초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적용했다. 인피니티 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Q50 2.2d' 모델을 구매하면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선수금 30%)을 지원한다. '뉴 Q70 3.7 스타일 등은 구매 조건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나 35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이 제공된다.

BMW그룹의 미니(MINI)도 '컨트리맨'에 한해 차 값의 30%를 선납하면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닛산은 중형 세단 '알티마 2.5모델'을 자사 금융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국산차도 맞불=지난달 파격 프로모션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40%를 회복한 현대차는 이달에도 36개월 무이자로 수입차와 맞선다.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아반떼'를 구매자에게 50만원을 할인 혹은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20%) 혜택을 준다.

기아자동차는 K3와 K7 차량을 지난달보다 대폭 늘어난 각각 80만원, 100만원 싸게 판다. 르노삼성은 가족의 달을 맞아 반려동물을 포함한 가족 수만큼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독특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인기몰이 중인 'QM3'의 가격도 5월부터 80만원 인하했다. 'SUV 명가'를 표방하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렉스턴W'와 '코란도C' 구매 시 가족 캠핑비를 약3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지엠은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등 5개 차종에 대해 무이자 할부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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