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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온라인구매 서적류 인기

亞온라인구매 서적류 인기11개국 성향 조사결과 『한국-컴퓨터, 일본-서적, 홍콩-식품, 호주-서적』 아시아의 주요국 네티즌들이 인터넷을 통해 가장 많이 구매하는 물품 목록이다. 홍콩의 시장 조사기관인 「테일러 넬슨사(TNS)」가 최근 아시아 11개국 등 세계 주요국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구매 성향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들은 비교적 정형화된 패턴을 보이는 북미 지역과는 달리 국가별 구매 패턴의 차이가 뚜렷했다. 한국의 경우 인터넷 구매 선호 품목순은 컴퓨터 하드웨어(20%)에 이어 서적(19%)과 가구(17%)였으며 일본은 서적-의류-식품-화장품및 세정제 순이었다. 또 홍콩의 경우는 주민들의 거주 공간이 협소한 점이 반영돼 부피가 큰 가구및 시설용품보다는 식품과 책 등이 선호됐다. 또 서적류는 아시아 각국의 구매 3순위내에 대부분 포함, 미국의 경우(의류20%-PC소프트웨어 15%-음악제품 15%)와 대비됐다. 한편 아시아인들은 일단 온라인을 통해 구매 품목에 대한 정보를 사전 검색한 뒤 실제 구매는 매장을 통해하는 이른바 「혼합구매(온라인+오프라인)」 형태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같은 혼합구매의 비중은 홍콩이 전체 네티즌의 36%였으며 한국은 32%로 조사됐다. 특히 한국의 경우 혼합 구매가 온라인으로 전환될 경우 온라인 구매 숫자는 현재보다 약 2배가량 늘 것으로 TNS는 전망했다. 이번 통계는 TNS사가 지난달 조사대상 각국 약 1,000가구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홍현종기자HJHONG@SED.CO.KR 입력시간 2000/07/27 17:0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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