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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덕규(사진) 월간 ‘디플로머시’ 발행인 등 잡지문화 발전 유공자 14명에게 훈장 및 표창이 수여된다. 임 발행인은 화관문화훈장을, 류지영 월간 ‘유아’ 발행인은 문화포장을 각각 받는다. 가수 김장훈씨는 ‘잡지인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상’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3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리는 제43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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