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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설 판촉경쟁 후끈

백화점등 할인판매에 경품·사은품까지 동원 총력전

내수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유통업체들은 설 선물 매출을 늘리기 위해 상품 판매전은 물론 경품, 사은품, 할인혜택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본격적인 설 판촉전에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8일까지 수도권점에서 `설날선물 큰잔치'를 열고 15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짜리 상품권을 준다. 30일까지 10만원이상 구매고객중 68명을 추첨해 1인당 4인가족이 탑승할수 있는 무료 전세기 탑승권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2월2일 하루동안에는 수도권점에서 `아동복 복(福) 상품전'을 열고 봄 신상품을 할인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전국 7개점포에 설 특설매장을 마련했으며 28일부터 2월6일까지 ‘전국 500만 주부를 위한 설날찬스’행사를 통해 5만원이상 구매한 주부고객중 추첨을 통해 스킨케어 서비스권(50명), 종합건강검진권(20명), W호텔 숙박권(10명),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권(5명) 등을 경품으로 준다. 또 2월7~8일 여성포탈 ‘아줌마닷컴’에서 쿠폰을 출력한뒤 부부가 함께 매장에 오면 장바구니를 무료로 준다. 수도권 5개점에서 아동복을 5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중 150명을 추첨, ‘러시아 볼쇼이 동물서커스 초대권’을 2장씩 제공한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전점포에서 28일부터 2월8일까지 ‘설 선물 큰 잔치’를 실시하면서 점별로 구매금액의 5~7%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28일부터 2월1일까지 독점판매하는 브랜드육 ‘강진맥우’를 20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중 선착순으로 와인을 증정한다. 그랜드백화점도 정육, 선어, 청과 선물세트를 50만원 이상 구매시 10%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가공식품, 생활용품, 잡화 선물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시 10%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까르푸는 이날일부터 2월1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설날 초특가전’행사를 실시, 전단 응모권으로 응모한 고객중 추첨을 통해 총 54쌍에게 태국 여행권을 선물로 준다. 또 비식품 선물세트는 구매시 10만원당 1만원 상품권을, 신선식품은 20만원당 1만원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롯데마트도 이날부터 2월8일까지 신선식품 선물세트는 10만원 구입시마다 5,000원 상품권, 비식품 선물세트는 10만원 구입시마다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비씨카드로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100% 당첨 경품행사를 통해 디지털 카메라,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이마트는 오는 2월8일까지 설날 선물 특집 행사를 열고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짜리 상품권을 준다. 이마트는 또 직불카드로 5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2월8일까지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10만원이상 구매시 5,000원 상품권, 가공식품과 비식품 선물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하며 10세트 구매하면 1세트는 무료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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