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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원양자원 “BW평가손실 차이로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29일까지 제출”

중국원양자원은 23일 “지난 해 10월 발생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평가손실과 관련한 회계반영에 있어 합의가 지연되고 있어, 감사보고서 제출이 늦어지고 있다”며 “오는 29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원양자원은 “현재 홍콩의 평가법인(DTZ)과 외부 감사법인(RSM Nelson Wheeler) 2개 기관으로부터 평가결과를 합의 받아야 하는 상황이나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화리 중국원양자원 사장은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지연과 관련 해명자료를 통해 “BW평가손실은 현금유출이 없는 단순 회계처리에 의한 계정이며, 감사결과에는 영향을 줄 만한 사안이 아님을 특별히 거듭 강조하고 싶다”며 “또한 2009년 결산시 전환사채(CB)평가손실과 관련하여 이미 유사한 회계처리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한국 투자자들의 이해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중국원양자원는 “감사보고서를 29일까지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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