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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거래내역 공개 중단 검토

코스닥증권 강정호(姜玎鎬)사장은 이날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장중 리얼타임으로 공개하고 있는 투자자별 매매동향이 외국인에게 시장주도권을 넘기지 않는가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여러가지 이유를 감안해 장중 정보제공자체를 폐지할 것을 검토중이다』고 말했다.姜사장은 또 『투자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뒤 투자자별매매동향에 대한 폐지여부를 결정짓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보제공이 시작된지 3개월만에 투자자들의 주요투자지표인 정보서비스를 폐지한다는 것은 설득력을 잃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현재 거래소시장의 경우 장 마감후 각 종목에 대한 투자자별매매동향이 공개되며 장중에는 30분간격으로 전 종목에 대한 외국인의 총순매수(순매도)량 및 대금이 공개되고 있다. 하지만 코스닥시장에서 지난해 11월21일부터 장중 리얼타임으로 외국인 및 기관 등 투자자별 매매동향이 공개되어 왔다. 한동수기자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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