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방수 기능을 갖춘 태블릿PC ‘엑스페리아 태블릿Z’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제보호규격(IP) 57등급의 방수 기능을 채택해 수심 1m 이내에서 최대 30분 동안 방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채택해 내구성을 높였고 6.9mm 두께와 495g의 무게를 구현했다.
10.1인치 액정화면에 안드로이드 4.1 운영체제(OS)를 탑재했으며 810만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4.0 등의 부가기능을 지원한다. 판매가격은 내장메모리 기준으로 각각 59만9,000원(16GB), 69만9,000원(32GB)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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