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간물가] 김장철 불구 무·배추가격 약세

수도권 및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김장이 시작됐지만 야채 및 양념류 가격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무ㆍ배추의 경우 출하지역이 전국으로 확산된 데다 올해 작황이 좋아 출하량 및 대기물량이 예년에 비해 많은 상태다. 두 종류 모두 가격이 예년에 비해 낮은 상태로 특히 무 가격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마늘의 경우 수요증가에 대비 도ㆍ소매상의 물량확보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저장작업이 거의 종료된 생강 역시 일부 품목의 품질저하와 전문상인들의 구입 관망세로 인해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가격이 계속 약세를 면치 못했던 배와 사과 가격은 출하기피와 정부의 벼 수매 실시 영향 등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며 감귤 역시 가격 10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가 주춤했다. 김호정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