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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시황] 4일째 올라 1,600 지켜


증시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600선을 지켜냈다. 지난주 말 미국 증시가 반등한데다 이날 일본ㆍ중국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상승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 14일 코스피지수는 2.21포인트(0.14%) 오른 1,605.77포인트로 마감했다. 주식형 펀드 환매가 지속되면서 투신권(-1,054억원)을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지만 개인(1,119억원)과 외국인(84억원)이 매수에 나서면서 장 막판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증권ㆍ은행ㆍ금융ㆍ전기가스ㆍ보험ㆍ의료정밀ㆍ통신업이 강세를 보인 반면 건설ㆍ화학ㆍ운수장비ㆍ종이목재ㆍ운수창고업은 약세였다. 국민은행ㆍ신한지주ㆍ우리금융지주가 1~2% 올랐고 현대차ㆍ기아차ㆍ현대모비스ㆍ글로비스 등 현대차 관련주가 모처럼 동반 상승했다. 반면 하이닉스ㆍLG필립스LCD 등은 하락했다. 현대중공업 등 조선주와 현대상선 등 해운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닥시장= 나흘 만에 하락했다. 4.14포인트(0.58%) 내린 703.8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53억원 나 홀로 순매수에 나섰지만 각각 52억원, 162억원을 순매도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ㆍ금융ㆍ운송장비부품ㆍ인터넷 등 일부 업종이 올랐지만 섬유의류ㆍ출판매체복제ㆍ의료정밀기기ㆍ통신서비스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NHN이 1.5% 올랐고 키움증권이 4.4% 올랐다. 하지만 LG텔레콤ㆍ하나로텔레콤ㆍ아시아나항공ㆍ서울반도체ㆍ메가스터디 등은 내렸다. ◇선물시장=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0.05포인트 상승한 206.95포인트를 기록했다. 선물과 현물간 가격차를 나타내는 베이시스는 0.67로 마감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57계약 늘어난 9만9,997계약이었다. 기관이 1,865계약 증가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1,162계약, 780계약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174억원 순매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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