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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내년 신규채용 올해 3배로 확대
입력2011-12-28 11:06:32
수정
2011.12.28 11:06:32
45명 규모, 15%는 고졸자와 中企 경력자로 채용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년 신규채용은 올해의 3배인 45명 내외로 확대하고 전체 채용인원의 15%를 고졸자와 중소기업 경력자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중진공은 열린 채용을 통한 공정한 고용문화 정착을 위해 내년부터 여성인력, 이공계 출신, 지방인재, 공공기관 청년인턴 등은 입사시 우대한다. 또 고졸자는 입사 후 4년이 경과하면 일반직으로 전환이 가능하고, 업무관련성이 있는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는 우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중진공은 올해 신입직원 15명을 채용했다. 본사 지방이전을 대비하고, 정책자금 심사 및 중소기업 건강진단을 위해 신입직원 대부분을 비수도권 지방인재와 이공계 인력으로 채용했다. 또 정부의 청년인턴제에 적극 동참해 총 75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했으며, 정규직의 40%를 청년인턴 중에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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