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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 "위탁매매 강화"

창립 39돌 맞아 시장점유율 5% 목표

대한투자증권이 창립 39주년을 맞은 대대적인 브로커리지 영업확대에 나선다. 이용철 대투증권 상무는 14일 “올해 브로커리지 영업 분야 시장점유율 5%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영업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투증권은 이를 위해 지난 5일 하나증권의 25개 영업점을 대투증권으로 통합해 기존 104개에서 129개로 영업점을 늘리는 동시에 올해 안에 20여개의 증권영업복합점포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브로커리지 경력직원을 100명에서 최대 200여명까지 뽑아 관련 영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상무는 “대투증권은 이미 수익증권판매시장에서는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에 확대된 영업망과 조직을 기반으로 주식 위탁매매 분야에서도 상위권으로 도약해 종합자산관리회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투증권은 리서치센터도 대폭 규모를 늘려 지난 1월 중순 김영익 전 대신경제연구소장을 리서치센터장(부사장)으로 영입한 데 이어 조만간 대투증권과 하나증권의 리서치조직 통합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3월 말까지 10여명의 애널리스트들을 신규로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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