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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백의 요가한마당] 허리와 어깨 비틀기


<몸짓열기>: 습관적 자세의 불균형을 찾아 균형회복 시키기 운전으로 인한 피로를 풀어주는 운동이다. 한 자세로 치우친 상태에서 오랜시간 있는 것은 근육과 관절이 삐뚤어지거나 한쪽으로 굳어지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운전후에는 반드시 운전하는 동안 굳어진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한쪽다리에 체중을 싣고 서서 두 팔을 어깨 높이로 들어 체중을 실은 다리쪽으로 보낸다. 체중을 싣지 않은 다리의 무릎을 구부려 몸 앞쪽으로 차올리면서 동시에 두팔을 반대편 아래쪽으로 떨어뜨린다. 이때 상체는 팔과 같은 방향으로 비튼다. 좌우 방향바꾸어 각각 5회씩 연습한다. 허리와 어깨가 비틀리면서 운전자세에서 쌓였던 피로와 통증이 해소된다. <마음열기>: 편견적 의식을 찾아 확장시키기 배움(學)과 가르침(敎)의 진리가 서로 묻고 듣기(問)이다. 만물이 서로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 알아차리는 것, 사람이 서로간에 묻고 듣기를 하는 것을 통해 서로 깊이 스며들지 않는다면, 서로돕고 조화를 이룸(相生)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겠는가. 서로서로 진실하게 묻고 듣기를 하는 것이 서로를 살리는 길이고 서로서로 배우는 최고의 길이며, 서로를 가르치는 최선의 길이다. 하나하나의 생명체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하고 진화하는 그 첫 행동(Karma)이 묻고 듣기(問)이다. 자신의 진리를 주변의 서로에게 어떠하냐고 묻고 들려주는 몸짓을 하고 냄새를 풍기며, 소리를 내고 진동하여, 헌신적인 사랑을 주고 받아 거대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서로 서로 깊이 스며들고 있다. 바르게 접하면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이고 잘못 오해하여 잘못 접하면 참으로 잔인하고 무서운 세상이다. 바르게 알고 바르게 행동하여 삶의 성장과 기쁨을 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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