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 해남신세통제약, 국내증시 노크

올 코스닥상장 추진 외국기업 7곳으로 늘어

중국 해남신세통제약유한공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남신세통제약유한공사는 신한금융투자와 주관사 계약을 맺고 한국 주식시장에서 기업공개(IPO)에 나서기로 했다.

중국 하이난성에 위치한 이 회사는 지난 1994년 설립된 제약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187억원, 순이익은 34% 늘어난 39억원을 기록했다.



하종원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유치부서장은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 업종이 높게 평가 받고 있고 유동성이 풍부한 점 때문에 코스닥 상장을 선택했다"며 "내년 국내 증시 상장을 완료한 후 중국 전역에 영업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올해 새로 주관사 계약을 맺은 외국 기업은 7곳으로 늘어났다. 현재 총 19개 외국 기업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며 이 중 5곳이 연내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