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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SK네트웍스, 장기적 투자 접근 유효 - 하이證

하이투자증권은 2일 SK네트웍스에 대해 내수사업 안정성과 MMX 성장성이 유효하다며, 장기적인 투자 접근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전일종가 8,90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민영상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기존 내수사업군의 안정적 이익창출 기반에도 불구 E&P(자원개발) 투자확대 및 브라질 MMX의 본격적 이익창출 지연이 주가 프리미엄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IM(단말기유통), E&C(에너지판매), 패션/유통 등 내수사업의 이익 안정성과 MMX 정상화에 따른 E&P 이익기여 상승을 감안한 긍정적 투자접근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5.2% 증가한 1,052억원으로 시장기대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이라며 “T&I(무역)사업의 철강판매 호조, IM부문의 고가의 스마트폰 교체수요 증가, 패션/호텔 사업의 안정적 이익창출 효과가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E&C사업의 정책적 마진압박 완화 ▲스마트폰 신제품(갤럭시S3) 판매량 확대에 따른 IM사업의 안정적 실적 기여 ▲패션/워커힐 등 내수사업군의 하반기 성수기 효과 등이 우호적 영업 여건으로 작용하면서 하반기(3~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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