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407억7,800만원으로 18.9%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6억9,3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전년 대비 10%, 101% 증가율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전방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생산 안정성 제고와 수율향상을 통한 원가절감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한일단조는 최근 기존 수평형 공법보다 2배 이상 공정단축이 가능한 수직형 단조공법으로 전환해 생산성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또 “올 하반기에는 방산 등 주요 산업별 대규모 수주계약이 남아있다”며 “분기 성장에 이어 올 한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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