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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ㆍ中ㆍ日 ‘MS 脫윈도’ 협력강화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부와 산업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OS)인 `윈도`를 대체할 새로운 OS 공동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31일 보도했다. 히라누마 다케오(平沼赴夫) 일본 경제산업상은 오는 9월 3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한ㆍ중ㆍ일 경제담당 각료회담에서 이같은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참가 3국이 이에 동의할 것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어 3국은 내달 중순 서울에서 실무자급 협의를 개최해 공동연구의 틀을 짜게 되며, 11월 중순에는 3국의 민간기업으로 구성되는 추진협의회를 발족하게 된다. 일본에서는 NTT 데이터, 마쓰시타 전기산업, NEC, 히타치제작소, 후지쓰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3국은 OS 개발 정보와 기술 공유 등을 통해 리눅스 등 공개형 OS를 개량해, 값싸고 신뢰성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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