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칩을 이용해 동영상 재생 능력이 탁월한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가 등장했다. PMP제조 전문업체 맥시안은 차세대 PMP칩인 다빈치 칩을 장착한 4.3인치 PMP ‘D900(사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빈치 칩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현재 국내에서 공급되는 기존 PMP 칩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이 제품은 동영상 재생의 안정성과 다양한 부가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며, MS 오피스 파일과 한글파일 등 문서뷰어 기능, YBM 전자사전 기능을 갖고 있다. 가격은 39만 9,000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