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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주차장 차량위치 스마트폰으로 확인


대형 쇼핑몰의 주차장에 세워둔 자동차 위치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무선랜(와이파이) 측위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폰 주차확인 서비스를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대형 주차장에서 차를 세워둘 때 차량 위치를 자동 인식해 주차 층과 주차구역 번호, 주차 위치 등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로 부산의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우선 도입된다. SK텔레콤은 실내에서도 반경 5미터까지 위치를 측정할 수 있는 와이파이 측위기술 덕분에 이같은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신세계 측은 하루 평균 1만2,000대의 차량이 드나드는 4개층의 대형 주차장에서 방문객들이 쉽게 자신의 차량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왔다. 주차확인 서비스는 갤럭시SㆍA에서 쓸 수 있으며, T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으면 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 주차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를 늘릴 예정”이라며 “주차확인뿐 아니라 매장안내, 할인쿠폰ㆍ이벤트 안내, 주변 상점 검색 등의 서비스도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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