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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의 일본 내 뜨거운 인기가 도쿄돔 단독 공연 개최로 입증됐다. 29일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장근석이 11월 26일 일본 도쿄돔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한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20일부터 시작될 일본 투어 ‘2011 장근석 인 재팬 올웨이즈 클로스 투 유’티켓이 매진된 후 일본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 쇄도로 성사됐다. 소속사는 “정상급 스타만 서는 무대인 도쿄돔 입성은 장근석의 현재 인기를 보여주는 성과”라고 전했다. 장근석은 지난 4월 27일 일본에서 첫 싱글 앨범 ‘렛 미 크라이’(Let me cry)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연기자 출신 가수로서 도쿄돔 무대에 서는 것은 류시원 이후 두 번째다. 한편 장근석의 일본 투어 티켓은 지난 24일 발매 5분 만에 6만장(5회 공연) 모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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