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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LG유플러스, “오버행 우려는 지나쳐”-우리투자證

우리투자증권은 13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최근 제기된 한국전력의 보유주식 매각 우려는 지나치다”며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고려할 때 매수전략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원(전일종가 5,900원)이 유지됐다. LG유플러스 주가는 최근 나흘 간 10% 가량 급락했다. 한국전력이 보유하고 있는 7.46%의 지분 중 절반 정도를 매각할 것이란 우려가 대두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같은 우려는 지나치다는 분석이다. 정승교 연구원은 “한전의 LG유플러스 매입단가는 1만원 정도이고 시기 면에서도 2012년 말까지 지분매각이 예정돼 있다”며 “특히 LG유플러스가 이제 턴어라운드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지분매각 가능성은 시기상조”라고 분석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빠른 속도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정 연구원은 “유선부문이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의 성장 스토리도 유효하다”며 “LG유플러스의 스마트폰 가입자 순증 규모를 살펴보면 2010년 4분기 10만, 2011년 1분기 21만, 4월 26만에 이어 갤럭시S2, 옵티머스 빅 등의 출시로 5월에는 32~34만 정도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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