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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문인력 본격양성

네트워크 보안, 리눅스 전문가, 웹마스터, 인터넷 TV 영상 디자인 등 디지털 시대에 각광받는 50개 신산업 분야 유망직종 훈련프로그램이 개발돼 본격적인 인력 양성에 나선다.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국기술교육대와 한국노동연구원과 함께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50개 훈련프로그램은 신산업 환경분석, 산업분야별 전문가, 2,50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한 신산업분야 인력수요 조사, 훈련기관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300개 유망직종 중 훈련 수요가 많은 것을 우선 선정했다. 신기술 제조분야에서 전자회로 CAD 디지털 전기제어장비 센서계측 등 13개 직종, 정보통신분야에서 통신서비스 설계 리눅스 전문가 웹마스터 등 6개 직종, 신서비스산업분야에서 수중작업 경량철골주택 조립 시설물 해체 등 13개 직종, 전통적 지식기반산업분야에서 아동놀이지도 박물관 교육 레크레이션 치료 등 18개 직종이 각각 선정됐다. ★표 참조 노동부는 50개 훈련프로그램의 직무분석, 훈련기준, 커리큘럼을 담은 CD를 제작, 1,000여개 민간과 공공직업훈련기관에 보급하고 이 훈련기준에 따라 실시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에 대해 훈련비 등을 10~30%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또 50개 훈련프로그램중 네트워크 보안 멀티미디어 컨텐츠 제작 웹마스터 사이버 국제무역 등 10여개 직종에 대해 올해 국가기술자격종목으로 개발하고 이번에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지 못한 250개 유망직종에 대해서는 2001년부터 연차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정재홍기자JJH@SED.CO.KR 입력시간 2000/03/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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