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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소기업경영대상] (주)도원토건

구조물 해체 등 으뜸…18년 간 안전사고‘0’

경남 김해시 내동에 있는 도원토건 본사. /사진제공=도원토건

김천영 대표

경상남도 김해시 내동에 있는 도원토건(대표 김천영·사진)은 비계구조물 해체공사와 파일항타, 지반개량 공사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건설업체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이 회사는 토공사업과 비계구조물 해체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 보링그라우팅공사, 상하수도설비공사, 석면해체·제거업 등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각종 파일의 항타 시공과 설계 그리고 I.P.S공법 지하가시설(특허공법) 설계·시공, 건물 지하와 사면 흙막이공사 설계·시공 등에서 역량을 발휘해온 도원토건은 경남지역에서 손꼽히는 기업이다. 얼어붙은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통화기금(IMF) 사태와 리먼브러더스 파산 등 위기 때 오히려 진가를 발휘해온 기업이다. 바로 철저한 안전관리와 내실경영으로 무장한 덕분이다.

지난 18년 동안 단 한차례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하청업체와의 거래시 전액 현금결제를 고수해 업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항타장비 5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보유하고 있는 강제만 1만톤에 달할 정도로 장비와 자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도원토건은 전 직원 해외 연수 등 직원복지에 힘쓰는 한편 장학사업과 지역사회 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불경기일수록 부실자재 사용 등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지급여력이 있는 건실한 업체로 일감이 몰리는 것은 당연지사. 아울러 새로운 공사공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도원토건은 인제대학교와의 공동연구로 건설자재를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을 특허 출원할 예정이다.

김천영 도원토건 대표는 “건설경기는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빠른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와 구조물 해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 사업영역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도심지 첨단 발파해체와 유지보수공사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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