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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개막…중국 역할·유로존 위기 초점
입력2011-01-26 08:03:08
수정
2011.01.26 08:03:08
41번째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 일명 다보스포럼이 스위스 동부 휴양지인 다보스에서 닷새 일정으로 개막됐다.
‘새로운 현실의 공통규범’을 주제로 한 올해 포럼은 G20 의제를 지원하고, 각국 정치·경제 분야 지도자들이 위기를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는 위험 대응 네트워크 구축 논의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중국과 인도 등 신흥 경제국의 역할 확대 방안과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의 재정위기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올해 포럼에는 전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2,500명에 이르는 지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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