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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업으로 선정
입력2011-05-23 09:56:38
수정
2011.05.23 09:56:38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소ㆍ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지경부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정부는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이번 프로젝트 선정으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KOTRA, 한국수출입은행 등 12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R&D, 해외시장 확대, 자금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R&D의 경우 3~5년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회사측은 이번 프로젝트 선정을 계기로 오는 2014년까지 글로벌 5위내에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선주 대표는 “국내 의료영상정보부문 시장점유율 1위의 저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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