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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원유 등 상품가격 폭락에 급락(종합)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폭락과 미국의 무역적자 확대, 중국 경제의 둔화 우려 등으로 크게 떨어졌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30.33포인트 (1.02%) 하락한 1만2,630.0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08포인트 (1.11%) 떨어진 1,342.08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6.83포인트(0.93%) 하락한 2,845.06을 기록했다. 이날 에너지와 주요 상품 가격의 급락으로 관련 기업의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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