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입물가] 국제유가 급등따라 상승세 반전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7월 중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원화기준 수입물가가전월대비에서 0.9% 올라 지난 6월의 1.4% 하락에서 1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반면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6% 하락, 4개월째 내림세가 이어졌다. 수입물가 상승은 산유국의 감산 지속과 미국의 석유재고 감소 등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수출물가 하락은 환율과 전자 및 기계제품 가격의 하락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풀이된다. 원자재와 소비재 수입물가는 각각 1.3%, 0.2% 올랐으나 자본재 수입가격은 0.7% 떨어졌다. 수출물가의 경우 보조기억장치(마이너스17.2%), VTR(마이너스6.7%), 선반(마이너스5.7%), 컴퓨터(마이너스3.9%), S램(마이너스3.5%) 등이 떨어진 데 비해 크실렌(21.0%), 나프타(11.6%), D램(9.3%), 경유(6.5%)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권홍우기자HONGW@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