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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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부의 달인 '암과 싸운 소녀, 공부에 도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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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낭독의 발견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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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친 소화를 추격하는 칠숙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MBC 오후9시55분)
칠숙이 눈치채자 소화는 덕만을 데리고 사망으로 도망친다. 하지만 칠숙은 소화의 반격에 부상을 입고도 기어이 추격해 따라온다. 소화는 덕만을 구하려다 모래 유사에 빠지고 칠숙도 모래폭풍으로 사라진다. 신라에서는 진평왕이 천명의 남편 용수공을 태자에 세우려 계획한다. 화백회의와 화랑들은 공이 없는 용수공을 시험하려 하고….
암과 싸우면서 어떻게 공부했을까…
■공부의 달인 '암과 싸운 소녀, 공부에 도전하다' (EBS 오후10시40분)
초등학교 6학년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서울에서 영주로 전학 온 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야 했던 박지연 양. 고등학교 1학년 겨울 방학 그녀에게 암이라는 판정이 내려진다. 1년 길고 고통스러웠던 암 투병을 마치고 돌아온 그녀는 사랑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공부뿐임을 깨닫는다. 병마와 싸우면서 연세대학교에 합격하기까지 박지연, 그녀는 어떻게 공부했을까?
아들을 위한 사랑의 편지와 연주
■낭독의 발견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KBS1 오후11시30분)
한 뼘 크기의 작은 악기에 가만히 숨을 불어 넣는다. 그의 손끝에서 흘러나오는 투명한 하모니카 선율은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생명력을 얻는다. 태어난 지 보름 만에 시력을 잃고, 오직 재능과 노력만으로 국내 최고의 위치에 오른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낭독무대에 오른다. 아들 '윤표'에게 쓴 편지. 손끝으로 점자를 더듬어 읽으며, 아들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담담하게 고백하는 전제덕. 그가 부르는 노래는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 아들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가사에 담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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