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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이라크서 8000억규모 수주

서북부 안바르주 천연가스 시설공사

대우건설이 해외 건설 신흥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라크에 첫 진출했다.

대우건설은 이라크 서북부 안바르주에 들어서는 7억862만달러(한화 약 7,900억원) 규모의 천연가스 중앙처리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의 프로젝트 법인인 KOGAS AKKAS B.V가 발주한 이번 공사는 이라크 안바르주 아카스 가스전의 천연가스 처리를 위한 가스 포집시설과 가스중앙처리시설 등을 짓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47개월이다.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이라크에서 4곳의 유전사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들 사업에서 한국 기업들은 약 49억달러의 수주액을 올렸다.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해외에 진출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라크가 국가재건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사를 발주하고 있어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며 "발전소와 석유화학시설, 인프라 공사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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