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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코엑스 'C-페스티벌'에서 모나미 아트 빌리지 오픈


모나미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C-페스티벌에서 ‘모나미 아트 빌리지’를 오픈 한다고 28일 밝혔다.

5월 5일까지 진행되는 모나미 아트 빌리지는 채색 및 꾸미기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컬러링 마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부스로 ▲자동차 아트 퍼포먼스 ▲자동차 드로잉 체험 ▲필기구 무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나미 자동차 아트 퍼포먼스는 뛰어난 발색력을 지닌 데코마카 제품을 활용해 자동차 외관에 특별한 디자인을 하는 퍼포먼스로 유명 디자이너 이달우 씨가 행사 기간 동안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일반 방문 고객들도 마카를 활용해 자동차에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카 드로잉 존도 마련되며, 워셔블 마카로 모나미 로고를 채워가는 스티커 채색 이벤트도 제공된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데코마카는 유리, 플라스틱, 금속 등 다양한 표면에 채색이 가능한 제품으로, 어린이들이 사용해도 무해한 잉크와 36색의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됐다. 또한 현재 출시된 모나미 워셔블 마카는 얼굴이나 옷에 마카가 묻었을 때 물로 쉽게 세척돼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제품으로, 이번 행사에서 30가지의 색 모두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윈도우 마카는 유리 데코레이션에 적합한 제품으로 물과 마른 헝겊으로 쉽게 지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나미 관계자는 “모나미는 종이류 이외에 금속, 유리, 목재, 직물 등 다양한 표면에 사용이 가능한 마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산업분야 외에 일상 생활 속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마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나미는 올해 출시한 다색 마카 세트 이외에도 타일틈새 마카, 키친마카, 가든마카 등 생활 마카 제품의 폭을 넓혀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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