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준양 포스코 회장 취임 첫 업무는 "고객사 방문"
입력2009-03-02 17:18:16
수정
2009.03.02 17:18:16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고객사 방문으로 취임 후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정 회장은 2일 오전 헬기편으로 울산을 찾아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을 면담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 거제로 이동해 배석용 삼성중공업 사장과 만났다.
포스코는 "정 회장이 취임 후 첫 업무로 고객사 방문을 선택한 것은 취임사에서 밝힌 경영이념인 '열린 경영'과 '창조경영'의 일환"이라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눈높이를 맞추는 '경청'을 실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포스코 설비 가동 이후 첫 제품이었던 후판의 중요 고객사"라며 "지금까지의 돈독한 신뢰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세계 조선산업과 철강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함께 성장ㆍ발전해나가자"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