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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바비 스페셜 에디션2’ 노트북 출시

삼성전자는 여성 고객을 겨냥한 노트북PC ‘삼성센스 X180 바비 스페셜 에디션2’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바비 수석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순백색 바탕의 스케치를 적용해 외양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11.6인치 액정화면에 1.33GHz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1.61kg의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패션과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췄다”며 “바비가 단순한 인형 브랜드를 넘어 모든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인 만큼 여성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인기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서울 서초동 홍보관에서 바비 인형 공급사인 마텔코리아와 기념 전시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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