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한지형 연구원은 “안과용 진단기기, 현미경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장기 성장동력을 강화했고 중국 내수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선점한 상해휴비츠의 빠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상장 이후 매년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으나 현 주가에는 이러한 성장성과 안정성이 반영되지 않아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또 “2012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640억원, 11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별도 기준 순이익은 92억원, 상해휴비츠의 지분법 이익을 포함한 조정순이익은 115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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