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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어려움과 고통 딛고 위기 극복해내자”

현장소장 경영정상화 결의대회

김석준(앞줄 왼쪽 다섯번째) 쌍용건설 회장은 최근 서울 방이동 도시재생전시관에서 국내 현장소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정상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쌍용건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사업 경비ㆍ직간접비ㆍ관리비 등의 지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VE(Value Engineering),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등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해 원가절감에 나서기로 했다. 또 미래 성장동력인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경영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어려움과 고통이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과거 임직원 모두 단결해 위기를 극복해낸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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