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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 프로그램] 추적 60분 外

4·27 재보선 치열했던 13일간의 현장

18세기 한양 저잣거리 민초들의 삶

4·27 재보선 치열했던 13일간의 현장
■ 추적 60분(KBS1 오후 11시5분)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있는 정치권이 민심의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4.27 재보선. 정권 교체를 위한 야 4당의 단일화 체결, 그리고 막판 불법선거운동 논란까지 치열했던 지난 13일간의 선거현장을 공개한다. 재보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분당을'은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와 손학규 민주당 후보가 정면에 나섰던 거물들의 빅매치였다. IT업계가 밀집하면서 젊은층이 유입된 분당에 민심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또 김태호 전 국무총리 지명자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농업특보를 지낸 이봉수 국민참여당 후보가 격돌했던 김해, 민주당후보 없이 치뤄진 순천 등 재보선 현장의 생생했던 목소리를 통해 선거 이후의 정치판세를 읽어본다. 18세기 한양 저잣거리 민초들의 삶
■ 다큐프라임-한양의 뒷골목 3부(EBS 오후 9시50분)
조선후기 영조즉위초(1728년)를 배경으로 민초들의 삶을 미시적으로 조망한 다큐드라마. 한양 저잣거리에서 벌어졌던 조선민초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3부에서는 조선의 파티플래너이자 연예기획자였던 '대전별감'의 역할을 알아본다. 연희판의 기획자이자 기방의 주인으로 조선후기 문화계 주역이었던 대전별감이 기획했던 대중문화의 화려함을 엿본다. 또 조선의 조직폭력배 '검계', 당시의 투전판, 18세기 여인네들의 화장법 등을 살펴본다. 아울러 화려한 패션의 리더였던 기녀, 담배를 피우며 담소를 나눴던 조선시대의 카페 '절초전'등 3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우리가 몰랐던 선조들의 삶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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