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전자, 매년 승진 등 파격 인사제도

현대전자는 대졸 사원이 능력에 따라 대리.과장.차장.부장에 이르기까지 매년 승진할 수 있도록 하는 파격적인 인사제도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전자는 이와 함께 상사들이 일방적으로 행해온 하향식 기존 인사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상사의 인사 평가에도 동료와 부하 직원들의 평가를 더하는 `다면 평가' 방식을 채택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통상 대졸 신입 사원이 부장까지 승진하는데 18년 정도 걸리는것이 개정되는 승진 제도하에서는 능력에 따라 가장 빠른 직원의 경우 매년 승진, 4년만에 부장을 할 수 있고 다소 늦어도 11년 정도면 부장이 될 수 있게됐다고 현대관계자는 설명했다. 현대전자는 각 사업 단위별 경영 성과를 개인의 인사 평가에 반영, 우수한 경영실적을 낸 사업 단위에 대해 소속 임직원의 인사 평가 점수를 상향 조정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용기자 KSY@YONHAPNEWS.CO.KR입력시간 2000/03/28 11:13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