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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지구 지구단위자문 내달 9일 개최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고덕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지구단위계획 자문이 다음달 9일 실시된다. 고덕지구 지구단위계획 자문은 지난 4월2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음달 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동구가 올린 ‘고덕지구 제 1종 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시 자문에 이어 구 입안 및 주민공람 등의 순으로 진행되는 데 시 자문결과가 그대로 반영된다. 고덕지구는 고덕 1ㆍ2동, 명일동, 상일동 일대 114만7,000평 규모다. 이곳에는 고덕주공 1~7단지 9,030가구와 고덕시영 2,500가구 등 저층 아파트 1만1,500여가구가 몰렸다. 용적률의 경우 구는 250%를 요구했으나 200%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구 및 고덕주공 재건축 조합에서 요구하는 층수(층고) 제한 폐지는 받아 들여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 도시관리과 한 관계자는 “조합 및 구에서 강력히 요구하는 층수 제한 폐지에 대해 도시계획자문위원들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종배기자 lj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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