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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프라이드ㆍGM 말리부 유로NCAP 별 다섯개 획득


기아자동차 프라이드와 한국GM 쉐보레 말리부가 유럽 시장에서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기아차는 24일 프라이드가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ㆍ유럽 신차평가프로그램)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GM도 이날 같은 평가에서 쉐보레 말리부가 최고점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프라이드의 유로NCAP 별 다섯 획득으로 씨드, 쏘울, 쏘렌토R, 스포티지R, 벤가 등과 함께 유럽에서 판매 중인 6개 모델이 최고 안전성을 인정 받게 됐다. 한국GM 역시 이번 평가로 말리부를 비롯해 아베오, 올란도, 캡티바 등 올해 출시된 쉐보레의 신차 모두가 최고의 안전 등급을 받게 됐다. 유로 NCAP은 각 부문별로 점수를 매긴 후 ▦성인 승객 보호 점수 가중치 50% ▦어린이 승객 보호 점수 가중치 20% ▦보행자 보호 점수 가중치 20% ▦안전장비 점수 가중치 10% 등 각 부문별 가중치에 따라 종합 점수를 도출해 종합 평가 결과를 별 개수로 표시하는 종합 등급제로 운영된다. 종합 평가 최고점인 별 다섯을 받기 위해서는 각 부문별로 가중치를 두어 나온 종합 점수가 70점 이상이 돼야 한다. 유로 NCAP의 평가 결과는 유럽은 물론 전세계 자동차 소비자들의 신차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프라이드의 유로 NCAP 최고점 획득으로 유럽 시장에서 판매 확대는 물론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며 “이번 안전성 평가 별 다섯 획득을 계기로 프라이드의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 편의 및 안전사양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유럽공략의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 한국지엠 안전성능개발담당 상무는 “말리부의 이번 유로NCAP에서도 최고 등급 획득은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GM과 한국지엠의 제품 개발 철학을 분명하게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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