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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의 ‘유리 웰스 중소형 인덱스 주식펀드’는 국내 중소형주를 대상으로 펀더멘털 인덱스에 기반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상품이다. 지난 7월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투자정보 전문기관인 에프앤가이드(FN Guide)가 제공하는 ‘웰스 중소형 인덱스’를 추종해 포트폴리오를 짠다. 펀더멘털 인덱스라는 표현으로 더 잘 알려진 웰스 인덱스(Wealth Index)는 종목의 시가총액이 아닌 기업의 주요 재무제표를 가중해 산출되는 투자지표다. 즉, 기업의 시가총액 대신에 각 종목의 현금흐름, 매출액, 배당 등 주요 재무지표를 가중 산출해 인덱스를 구성하게 된다. ‘웰스 중소형 인덱스’는 국내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100종목을 제외한 중ㆍ소형주 200여 종목의 주요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지수를 산출한다. 하나대투증권은 “기존의 시가총액 방식의 인덱스를 추종하는 펀드가 고평가 된 주식을 더 많이 사고 저평가 된 주식을 더 적게 사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반면 웰스 인덱스는 시가총액이 아닌 주요 재무제표를 가중산출해 얻어진 인덱스를 바탕으로 투자비중을 결정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3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펀드 운용은 유리자산운용 인덱스운용 본부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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